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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단속 기준과 주차 단속 알림 어플 추천
안녕하세요. 파파대니입니다.
운전하면서 외출하다가 주정차 단속 차량을 보고, 옛날에 과태료 냈던 것이 생각나서 기준이 무엇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정차 단속 시간 기준과 과태료 그리고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는 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정차와 정차의 차이
주정차와 정차는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먼저, 주정차의 정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주정차: 운전자가 자동차를 정지시킨 상태 또는 5분 이상 차량을 비워두어 즉시 운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 들어가기 위해 주차한 상황이 이에 해당합니다.
- 정차: 차량을 잠시 멈추는 것으로, 5분 이내로 운전자가 즉시 운전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5분 이내로 차량을 정지시키더라도, 운전자가 즉시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 상태라면 주차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커피를 사러 갔다가 5분 이상 자리를 비우면 주차로 간주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주정차 단속 불가 구역
주정차가 불가한 곳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른 8가지 주요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
- 시, 도 경찰청장이 지정한 구역
- 소방시설(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지로부터 5m 이내
- 버스 정류장 표지 또는 선으로부터 10m 이내
- 횡단보도, 교차로, 건널목 등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
- 교차로 자전거 도로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 도로에 설치된 안전지대 사방으로부터 10m 이내
- 횡단보도로부터 10m 이내 또는 건널목 가장자리
이 구역에서의 주정차는 절대로 피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24년 주정차 단속 시간 변경
2024년부터 주정차 단속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으나, 이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단,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카메라 단속이 유예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단속이 진행될 수 있으니, 지역별 단속 시간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 곳이 많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단속을 실시하므로, 해당 지역의 단속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화전과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의 구역은 연중무휴 24시간 단속이 시행됩니다.
주정차 과태료
주정차 과태료는 차량 종류와 위반 구역에 따라 다르게 부과됩니다:
- 승용차: 4만원
- 승합차: 5만원 (1만원 추가)
- 소화시설 근처: 8만원
- 어린이 보호구역: 12만원 (승합차는 +1만원)
과태료 고지서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납부하면 20% 감경이 적용됩니다.
주차 단속 알림 어플
1) 휘슬 (Whistle)
- 특징: 주정차단속 알림, 자동차검사, 과태료 조회 및 납부, 커뮤니티 기능
- 장점:
- 지역 설정으로 원하는 지역의 주정차단속 알림을 받음
- 과태료 및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가능
- 휘슬 채팅 및 휘슬 피드 기능으로 운전 경험 공유
- 휘슬포인트로 모바일 쿠폰 교환 가능
2)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도우미
- 특징: CCTV 단속 연동, 지역별 가입
- 장점:
- 전국 각 지자체에서 서비스 제공
- 특허 및 인증된 신뢰성 높은 서비스
-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고 메시지 제공
3) 파킹벨 (Parking Bell)
- 특징: 대전광역시 전용 주정차 알림
- 장점:
- 대전에서만 사용 가능
- 빠르게 경고 메시지 제공 (푸시, 문자, 카카오톡)
-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 가능
4) 더더더
- 특징: 종합 교통정보 플랫폼
- 장점:
-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단속, 사고, 정체 등)
- 사용자 제보 기반의 교통정보
- 드라이브 스루 정보도 제공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만약 꼭 필요하다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불가피하다면 주차 단속 어플을 이용해서 벌금을 피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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