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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보일러의 외출 모드와 온수 전용 모드 차이점 및 효율적인 사용법
안녕하세요. 파파대니입니다.
경동나비엔 보일러를 사용할 때, "외출 모드"와 "온수 전용 모드" 중 어떤 설정이 더 효율적인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철 가스비를 절약하면서도 온수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각 모드의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외출 모드와 온수 전용 모드의 차이점, 온수 전용 모드에서의 축열 기능 유무에 따른 가열 조건, 그리고 어떤 설정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외출 모드란?
외출 모드는 말 그대로 집을 비울 때 설정하는 모드입니다.
외출 모드의 특징
✅ 난방 기능이 꺼진 상태가 됨
✅ 온수 사용 시, 물을 틀면 그때 보일러가 작동하여 순간 가열됨
✅ 실내 온도가 8℃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난방 가동 (동파 방지 기능)
✅ 가스 소비가 최소화됨
외출 모드의 온수 사용 방식
- 외출 모드에서는 온수를 사용할 때만 보일러가 작동합니다.
- 순간식 보일러의 경우, 물을 틀면 그제야 가열이 시작되므로 온수가 나오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즉, 외출 모드에서는 온수가 필요할 때마다 보일러가 가동되므로 대기열이 없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음.
외출 모드의 동파 방지 기능
- 겨울철 실내 온도가 8℃ 이하로 내려가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난방을 가동하여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 보일러가 얼마나 자주 가동되는지는 실내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15분 정도 난방이 가동된 후 다시 대기 상태로 전환됨.
- 만약 집이 단열이 잘되어 있어 온도가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면, 외출 모드에서는 거의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가스비 절약 효과가 큼.
2. 온수 전용 모드란?
온수 전용 모드는 난방 기능을 끄고 온수 기능만 활성화하는 모드입니다.
온수 전용 모드의 특징
✅ 난방은 완전히 중지됨
✅ 온수 기능만 활성화되어, 물을 틀면 즉시 따뜻한 물이 나옴
✅ 축열 기능 유무에 따라 가열 방식이 달라짐
✅ 온수를 자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사용하지 않아도 가스 소비가 발생할 수 있음
온수 전용 모드의 가열 방식 (축열 기능 유무에 따라 차이)
🚀 1) 축열 기능이 있는 경우
- 보일러 내부에 일정한 온도로 미리 데워진 물을 저장하고 있음.
- 온수를 사용하면 즉시 따뜻한 물이 나옴.
-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물이 식으면 자동으로 재가열되어 항상 따뜻한 물을 유지하려고 함.
- 온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보일러가 주기적으로 가동될 수 있어 에너지 소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 2) 축열 기능이 없는 경우
- 외출 모드와 비슷하게, 온수를 사용할 때만 순간 가열하여 공급함.
- 물을 틀면 그제야 보일러가 작동하므로 온수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음.
- 다만 외출 모드와 달리, 8℃ 이하로 내려가도 보일러가 난방을 자동으로 가동하지 않음.
3. 외출 모드 vs 온수 전용 모드 –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가?
1) 가스비 절약이 목표라면? → "외출 모드" 추천
- 온수를 가끔씩만 사용한다면 외출 모드가 더 효율적입니다.
- 보일러가 온수 사용 시에만 작동하므로 불필요한 가스 소비가 적음.
- 특히 실내 온도가 8℃ 이하로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면 외출 모드는 거의 작동하지 않음 → 가스비 절약 가능.
2) 온수를 자주 사용하고, 즉시 따뜻한 물이 필요하다면? → "온수 전용 모드" 추천
- 가족이 많거나, 아침저녁으로 온수를 자주 사용한다면 온수 전용 모드가 더 편리합니다.
- 특히 축열 기능이 있는 경우, 따뜻한 물이 즉시 나오므로 사용 편의성이 높음.
- 하지만 사용량이 적다면 불필요한 가스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결론 – 상황에 따라 적절한 모드 선택하기
설정 모드 | 난방 기능 | 온수 사용 방식 | 가스 소비 | 추천 상황 |
외출 모드 | ❌ 꺼짐 (8℃ 이하 시 자동 난방) | 필요할 때만 순간 가열 | 🔥 최소 (가스비 절약) | 온수를 가끔 사용하는 경우, 장시간 집을 비울 때 |
온수 전용 모드 (축열 기능 있음) | ❌ 완전 중지 | 미리 데운 물 유지 | 🔥🔥 중간~높음 (주기적 재가열) | 온수를 자주 사용하고 즉시 따뜻한 물이 필요한 경우 |
온수 전용 모드 (축열 기능 없음) | ❌ 완전 중지 | 사용 시 순간 가열 | 🔥 중간 (외출 모드와 비슷) | 외출 모드와 비슷하나, 동파 방지가 필요 없는 경우 |
효율적인 사용법 정리
- 온수를 가끔만 사용하고 가스비를 아끼고 싶다면? → "외출 모드"
- 온수를 자주 사용하고 대기 시간 없이 따뜻한 물이 필요하다면? → "온수 전용 모드" (축열 기능 있음)
- 온수 전용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가스비 절약이 필요하다면 축열 기능을 끄는 것이 유리
최적의 설정
- 온수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외출 모드가 가스비 절약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 온수 전용 모드를 사용할 경우, 축열 기능이 있다면 주기적인 재가열로 인해 가스 소비가 많아질 수 있음.
- 만약 온수를 일정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한다면, 사용 직전 온수 전용 모드로 전환 후, 사용하지 않을 때 외출 모드로 변경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경동나비엔 보일러 사용자라면, 본인의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모드를 선택하여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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